공모주 균등배정 공부 | SK바이오사이언스

'역대 최대' 63조 몰린 SK바사…32만명 1주도 못받는다 [종합]

역대 최대 증거금을 모집한 SK바이오사이언스

 

작년에 카카오게임즈 공모를 한 후로 생각보다 적은 수익에 공모주는 그냥 지켜만 보고자 했는데, 균등배정으로 방식이 바뀌기도 했고 한번쯤은 균등배정으로 청약을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 청약을 해보았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 같은 첫 공모주 청약 후기 | 카카오게임즈

좌: 한국투자증권 / 우 : 미래에셋대우

앞으론 중복청약이 안된다고 하는데 아직은 중복청약이 가능해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에 돈을 나눠서 넣어보았다

똑같이 900주를 청약했는데 배정결과를 보니 한국투자증권에선 3주, 미래에셋대우에선 2주가 배정되었다

증권사	전체 배정 주식	일반 배정 주식	균등 배정 주식	청약 건수	균등 배정
NH투자증권	8,491,500	2,122,875	1,061,438	646,826	1.64
한국투자증권	5,278,500	1,319,625	659,813	550,432	1.20
미래에셋대우	5,049,000	1,262,250	631,125	479,911	1.32
SK증권	1,836,000	459,000	229,500	116,114	1.98
삼성증권	1,147,500	286,875	143,438	395,290	0.36
하나금융투자	1,147,500	286,875	143,438	209,594	0.68

증권사별 배정된 주식의 25%가 일반청약자에게 배정되고, 이 중 절반이상을 청약한 사람에게 균등하게 배정해주는 방식이다

단순 계산으로 보면 최소 단위인 10주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대우,SK증권에 넣어도 각 1주씩은 배정받을 수 있고, 

삼성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많은 금액을 넣어야 넣은 금액에 따라 비례해서 배정을 받을 수 있다

이제 중복 청약이 금지되면 여러 계좌 중 경쟁률이 낮은 곳을 넣어야 많이 배정받을 수 있어 지금보다 눈치싸움이 더 심해질 것 같다

 

실제 배정결과론 나무에선 최소 수량인 10주만 했어도 2주가 배정되었다고 하는데, 단순 계산과는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다 

900주를 청약해서 2주를 받았는데, 10주를 청약해서 동일하게 2주를 받는다니 뭔가 조금 억울한 감이 있지만 삼성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한 주도 보장이 안되었으니 만족해야겠다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백신 개발 돌입

바이오사이언스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백신도 개발한다고 하는데 장기적으로 들고가도 좋을지, 18일에 눈치껏 잘 팔아야 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