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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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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F BST (BlackRok Science and Technology Trust) BST-R 유상청약 워런트 매도 갑자기 키움증권 계좌에 BST-R 이란 종목이 생겼다 기술주로 배당도 받을 수 있어 사둔 BST가 유상증자를 하며 워런트를 배정해주었다 BST는 CEF(Closed-End Funds, 폐쇄형 펀드)로 운용사의 펀드매니저가 매매를 하는 액티브 펀드로 ETF와는 달리 초기 자본으로만 운용이 된다고 한다 사실 ETF와 동일한데 수수료만 높다고 생각했는데 운용자금을 늘리기 위해 유상청약을 하는 걸 보고 알아보니 조금 차이가 있었다 BST 29주를 보유중이라 워런트도 29개가 들어왔고, 청약을 신청하면 3:1의 비율로 원주 전환을 해주어 9주를 배정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크게 매력적인 가격이란 생각이 들지 않아 워런트 매도를 하기로 결정했다 시장가 0.56달러에 매도를 걸었더니 0.54에 매도가 되었다 매도를 위..
[팟캐스트] 월급쟁이 부자들[직장인 재테크 학교] E319-1 [고수초대] 빚부터 갚아야 할 사람 VS 빚을 더 내야하는 사람; 많을수록 좋은 부채는 무엇?(with 사경인 회계사님) 팟캐스트 방송이 없는 주말에는 레전드 다시듣기로 지난 회차 중 인기있었던 팟캐스트를 다시 올려준다 러닝을 하며 들은 팟캐스트에서 좋은 내용이 있어 기록해두는 포스팅 29분 50초~ 월급의 30퍼센트 이상은 투자해야한다 300만원을 버는 사람 A는 90만원을 투자하면 210만원을 소비한다 1000만원을 버는 사람 B는 200만원으로 투자하면 800만원을 소비한다 A는 월 210만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면 투자소득으로 살아갈 수 있지만, B는 800만원의 현금흐름을 만들어야만 살아갈 수 있다 돈을 얼마나 버느냐보단 지출 관리를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경제 도서를 읽다보면 지출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빠지지 않고 나온다 하지만 개념적으로만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던 부분이었는데, 위 예시를 들으며 확실하..
투자기록_아이티엠반도체 코로나 전부터 보유하고 있던 아이티엠반도체를 손절했다 돈이 필요했던건 아니었지만 매수의 이유가 단순히 추천을 받아 매수한거였기도 했고, 이 회사보다 다른 곳에 이 돈을 투자했을때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더 클 것으로 판단되어 매도를 했다 수익률 -25% 경영도서를 읽다보면 손절을 기계적으로 잘해야한다고 하는데, 아직 손절은 너무 어렵다 5/31 매도했는데 며칠만에 주가가 급등하는 것을 보며 분할매도의 원칙을 지키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사는 것은 많이 하면서 분할매수는 익숙해졌지만, 매도는 경험이 별로 없기에 특히 손절은 경험이 더더욱 없기에 충동적으로 일괄 매도를 해버렸다 앞으로의 투자 생활엔 손절 수익률에 따라 분할매도를 하는 기준을 찾고 실천해야할 것 같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청약 후기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잘은 모르지만, 동탄 디에트르는 워낙 많은 얘기가 들려왔다 그래서 생애 첫 청약을 넣어봤고, 물론 당첨되는 일은 없겠지만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기록하는 청약 후기 오랜기간 청약통장을 넣었더니 13점이나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 막 30살이 된 나에게 청약가점은 가점제에서 당첨되기엔 터무니없는 숫자인 것 같다 동탄 디에트르는 70점은 되어야한단 얘기가 있던데... 그래서 추첨제가 있는 102형에 청약해볼 수 밖에 없었고, 그나마도 저렴한 102B에 청양신청을 했다 생각보다 너무 쉽게 완료가 되어, 제대로 된건가 싶었던 청약 일단 지원했단 사실만으로도 뭔가 당첨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괜히 희망회로가 돌아가며 입주할 때 15억이 넘으면 분양금을 어떻게 마련..
마지막 중복 청약가능 공모주 기록 | SKIET(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 5주 확보 사실 이번 공모주는 청약을 할 계획이 아니었다 근데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SKIET 공모 얘기에 경쟁률이 꽤 높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이번에도 상장일 상한가를 갈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에 청약을 했다 역대급 경쟁률에 SK증권을 제외하곤 균등배정을 받을 수 있는 경쟁률이었는데, 미래에셋증권에서 미달된 우리사주를 개인에게 추가 배정해주어 1주씩 균등배정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첫 상한가 기록 | 프로텍 약 1년간 주식을 하면서 처음으로 보유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2020년 보유종목으로 수익률 30%를 넘은 종목들은 몇몇 있었지만, 상한가를 기록한건 처음이다 어쩌면 마지막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실력보단 운이 따라줬던 투자이지만 그래도 나중에 추억하기 위해 기록해본다 사실 주말에 종목을 선정하고 월요일에 매수를 걸어뒀는데 매수가 안되었다 오늘 아침에도 조금 떨어지길래 떨어지는 금액으로 매수를 걸어두고, 일을 하다 한참 뒤에 보니 사진 것도 모자라 상한가를 기록하고야 말았다 분할매수를 할 생각으로 100만원밖에 매수를 안했는데, 너무 올라버려 더 투자를 해야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할 것 같다 아직 주린이라 적정 가격이 얼마인지 가늠이 되질 않는다 프로텍에 투자를 하게된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반도체 슈퍼..
앞으로 하지 말아야 할 투자 경험 기록 | 미국주식 - 니콜라, 한국주식 - 카카오게임즈 9월 주식시장을 경험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한참을 마이너스로 갖고 있다가 수익이 조금 나기에 팔았더니 열심히 올라가던 엠에스오토텍과 코오롱인더 화웨이 반도체 수출 금지에 D램값 하락 기사 등 불확실성이 너무 높다는 판단에 팔았던 하이닉스 수익을 보긴 했지만 아쉬움이 조금 남았다 그리고 아직도 갖고 있는 두 종목, 니콜라와 카카오게임즈 이번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의 투자는 같은 경험을 하지 않기 위해 기록해본다 니콜라 유럽의 수소차 지원, 한국의 그린뉴딜 등 수소차에 대한 전망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 중 제 2의 테슬라라 불리는 니콜라를 소소하게 사고 팔며 수익을 얻었다 종목 중에 나와 잘 맞는 종목이 있다하면, 니콜라라는 생각을 하며 혼자 친근하게 생각했다 GM의 투자에 힘입어 40퍼 이상이 올랐던 날, ..
20200312 폭락장에서의 마음가짐 기록 코로나가 한국에서 유행을 할 때, 나는 곧 끝이 날 줄 알았다 그러나 순식간에 전세계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고 WHO가 펜더믹 선언까지 하며 전 세계의 주식시장이 연속적으로 폭락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유튜브를 보며 언젠간 주식시장은 우상향한다는 세뇌교육을 받아서 그런가, 사실 불안하다는 마음은 없다 하지만 이번 경험을 토대로 다음 전염병이 돌았을 때, 혹은 다른 시그널이 왔을 때를 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록을 남기기로 했다오늘 코스피도 9년만에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다 모든 주식의 대장주인 삼성전자부터 시작하여 상한가없이 19종목이 상승을 했고 878 종목이 하락을 했다 물론 내가 보유중인 주식들도 열심히 내려가고 있어 전체 평가금액이 -15%를 넘어섰다 대부분의 종목이 배당주이기때문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