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엄청난 폭락장을 겪고 있다
코스피는 계속 빠지다가 오늘만 하루에 8%가 빠졌고, 달러는 1295원으로 마감해 11년만에 최고를 찍었다
믿기 힘든 상황들이 계속되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할 시장을 믿으며 연금저축펀드ETF 포트폴리오를 생각해보려 한다
이전 포스팅에서 연금저축펀드 추천을 하며 내 ETF 포트폴리오를 올렸었다
ETF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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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투자상품 |
중립형 투자 비중 |
위험 자산 |
선진국 주식 |
KODEX 미국S&P500선물(H) 219480 |
20 |
신흥국 주식 |
ARIRANG 신흥국 MSCI(합성 H) 195980 |
20 |
|
대체 투자 |
KODEX 골드선물(H) 132030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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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자산 |
한국 국채 |
KOSEF 국고채 10년 148070 |
20 |
해외 국채 |
TIGER 미국채 10년 선물 305080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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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성 자산 |
TIGER 단기통안채 157450 |
10 |
중립형 투자 (위험 자산 50 : 안전 자산 50)으로 포스팅을 하며 70:30으로 리밸런싱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Tiger 2차전지테마를 추가 매수하며 70:30의 공격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지금 대 폭락장에서 엄청난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ㅎ
그러나 포트폴리오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확실했다
위험자산보다 안전자산의 하락 폭이 훨씬 덜하다는 것!
위험자산은 30%, 2차 전지는 유럽 자동차 업체의 공장 중단에 따라 -47%를 기록했다
골드선물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었지만 금값의 상승으로 안전자산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였다
안전자산으로 분류했던 미국채는 세계 모든 지수가 폭락하고 있음에도 12.85%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고, 국고채도 -1.56%만을 기록하고 있다
아무리 최근 경제상황이 이전과 달라 주식과 채권, 금의 움직임이 이전과 같지 않다고 해도, 주식과 채권이 반대로 움직인다는 사실 자체는 아직 유효한 것 같다
이번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주식시장에 안정화되면 주식계좌도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안정적인 투자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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