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미국 주식 투자 종목 선정하기 - AT&T/Altria/3M

미국 주식 투자를 위한 공부 - 배당주 배당 현황 확인하기

지난 포스팅 기록한 것처럼 배당주 배당 현황을 확인하는 것을 배웠다

미국 주식은 소량으로 장기투자를 할 예정이기에 배당금도 중요하지만 현재 주가가 낮은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좋은 주식을 싸게 샀을 때 배당금도 높고 추후에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일단 포트폴리오 구성을 위해 관심가는 기업들의 배당금 지급 현황을 살펴보았다 

기업별 배당금 지급 이력

1.AT&T(티커 : T)

2. 3M(티커 : MMM)

3. Altria(티커 : MO)

4. Dupont(티커 : DD)

5. SPDR Dow Jones Industrrial Average ETF(티커 : DIA)

6.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티커 : TLT)

좋은 주식들이 많지만, 현재 주가가 높지 않으면서도 배당을 오래동안 늘려온 기업들과 ETF 두개를 찾아보았다

일단 3M, AT&T, Altria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보았다

굳이 이 세 기업을 선택한 이유는 친숙한 회사이면서, 주가가 많이 내려와있다는 판단이 들었기 때문이다

물론 단기적으로 더 하락할 가능성도 있지만 매월 소량 적립식으로 구입할 예정이기에 크게 상관이 없을 것 같고, 그러다 나중에 주가가 올라갔을때는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AT&T의 경우에는 OTT분야까지 진출하고 있어 언젠가는 더 오를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알트리아는 담배인 말보루뿐만 아니라 쥴 JUUL까지 인수하여 어느정도의 점유율은 가져갈 것이기에 위험하진 않을 것 같다

3M은... 그냥 인력 조정도 하고 오랜시간 저점에 있길래 포트폴리오에 넣은거라 추천해주고 싶진 않다

 

아무튼 세 기업으로 구성을 했을 뿐인데도 월배당처럼 배당금을 받는게 가능할 뿐 아니라 약 5.4%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알트리아의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태라 배당률이 7.2%나 된다

거기에 시세차익을 위한 DIA를 추가할지, 아니면 포트폴리오 안전성을 위한 채권 ETF TLT를 추가할지는 고민을 조금 더 해봐야할 것 같다

 

한주씩 구매를 했을때 월 평균 1500원(환율 1180원 기준)씩 배당을 받을 수 있고, 연간 18580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물론 여기서 수수료 15%를 제외하고 받기에 조금 줄지만, 한국 기업에 투자할 때보다 복리효과를 더 빨리 느낄 수 있게 될 것 같다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합계
3M			1.466			1.466			1.466			1.466	5.864
AT&T		0.516			0.516			0.516			0.516		2.065
Altria	0.820			0.820			0.820			0.820			3.281
DIA	0.139	0.139	0.139	0.139	0.139	0.139	0.139	0.139	0.139	0.139	0.139	0.139	1.670
TLT	0.239	0.239	0.239	0.239	0.239	0.239	0.239	0.239	0.239	0.239	0.239	0.239	2.865
배당[$]	1.198	0.894	1.844	1.198	0.894	1.844	1.198	0.894	1.844	1.198	0.894	1.844	15.746
배당[원]	1,414	1,055	2,176	1,414	1,055	2,176	1,414	1,055	2,176	1,414	1,055	2,176	18,580

 

미래에셋 계좌로 매수해둔 3M이 오늘 배당락일이어서, 3월 12일에 첫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꾸준히 배당수익을 기록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