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읽기 특훈_200512 | 고질적 수도권규제 ··· '리쇼어링' 막힌다

 

1. 문재인 대통령이 리쇼어링을 얘기하며, 오늘 신문엔 리쇼어링 관련된 얘기가 많았다

적극적인 리쇼어링이 이루어지기 위해선 수도권 규제, 주52시간 근무제, 인건비 상승, 환경 규제 등 다양한 문제점이 해결되어야 한다는 내용

리쇼어링을 한다고 해도 사람들이 집중되어있는 수도권으로 오지 못한다면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지 않을 수도 있겠다 

2. 실업급여 지급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6%가 증가했다고 한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 침체가 속속들이 지표로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추경을 통해 예산 확보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데 늘어난 다방면에서 늘어난 세금을 어떻게 처리할 지 관심을 가져봐야할 것 같다

 

3. 이태원에서 다시 시작된 코로나로인해 결국 등교가 연기되었다

감염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 등교 시점이 추가 연기될 수 있다고 하니 아직 언제 등교할지는 미지수다

조금만 더 견뎠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4. 관세청에서 조사한 1~10일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3% 감소했다

지난 달에도 11년만에 하락폭이 최대라고 기사가 났는데, 이번 달은 더 처참한 결과가 나올 것 같다

한 연구위원은 5월 수출 역시도 바닥이 아닐 수도 있다고 하는데 걱정스럽다

 

5. 네이버가 유료 회원제 서비스를 내달 출시한다고 한다

아직 매월 요금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으로 명명된 서비스에 가입하면 네이버 포인트 추가 적립 및 웹툰, 시리즈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마존도 서비스를 통합한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사람들이 아마존 서비스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했는데, 네이버도 같은 목적으로 만들지 않았을까 싶다

다만 아마존에 비해 선택을 해야할 이유를 잘 느끼지 못할 것 같아, 합리적인 가격이 나와야만 가입을 할 것 같다

 

6. 어제부터 재난지원금이 지급되었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 사용을 할 수 없는 반면 편의점에선 사용이 가능해 편의점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인터넷에서는 편의점에서 담배 등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상품으로 재난 지원금을 소진하겠다는 사람들도 있는 걸 보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의점에서 소비를 할 것 같다

 

7. 전세계가 공격적으로 유동성을 공급함에 따라 금과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기사

금이야 원래 안전자산의 개념으로 이해가 가지만, 비트코인도 금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는게 조금 신기하다

발행 총량이 제한되어 있다보니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을때 상대적으로 화폐가치가 떨어지기에 헤지 수단으로 사용이 가능한 것 같다

그래도 변동성이 너무 커 비트코인에는 섣불리 발을 들이지 못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