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읽기 특훈_200509 | 탈원전 지속 ··· 원전 비중 19% → 9%

 

 

어버이날을 맞아 본가에 내려왔다
새벽 출근하시는 엄마의 출근준비하는 소리에 일어나 신문을 읽었다
점점 신문을 읽긴 하지만 많이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그럼에도 지속적인 인풋을 하면 언젠간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계속 읽어봐야겠다

 

 

1. 상대적으로 S&P, Dow, 코스피는 아직 전고점까지 갈 길이 멀었는데, 성장주 위주의 나스닥과 코스닥은 전고점까지 다 올라왔다.
코로나 이후엔 가치주보다 성장주가 더욱 빛나는 모양이다

 2. 최근 읽은 김초엽 작가의 SF소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에서 노인은 딥프리징이라는 냉동 수면 기술을 활용하여 슬렌포니아행 우주선을 기다렸다
이 소설을 읽으며 미래엔 이런 일이 가능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는데, 이미 냉동을 하는 기술은 있고 급속 해동 기술만 개발된다면 소설이 현실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전 세계에서 73명이 냉동 보존이 되어 있는데 그 중 한명이 한국인이라니 더욱 놀라웠다
SF가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 있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던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