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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신문읽기특훈

신문 읽기 특훈_200507 | 이재용 "자녀에 경영권 안물려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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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긴 개운하게 일어났지만 누워서 신문을 읽다보니 계속 졸며 읽은 느낌이다
결국 다 읽고 다시 잠들어 버렸다
내일은 꼭 읽어나면 책상에 앉아서 신문을 읽고 포스팅까지 마무리 지어야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잠을 자야겠다

1. 삼성이 4세 경영을 포기하고 노조를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경영권 승계 등으로 조사를 받는 중이긴 하지만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에 나서며 많은 것들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
특히 반도체 라인 근로자의 백혈병 사건은 어린 나에게 삼성 그룹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남겼었는데 2018년, 11년만에 보상안에 합의하며 종결되었다
앞으로 더욱 투명하게 세계를 이끌어가는 삼성이 되었으면 한다

2. 경제재개를 노리는 트럼프의 계획에 소비가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이 생겨 유가가 급등했다
원자재 가격이 이렇게까지 급등, 급락을 반복할 수 있구나를 열심히 느끼고 있다

3. 언택트에 규제까지 더해져 공유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과 몇년 전만해도 승승장구하던 에어비앤비가 25.3% 나 되는 인원을 구조조정할 것이라 밝혔고, 우버 역시 15%에 달하는 인원을 감원할 계획이 있다고 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 적응하려면 계속 관심을 가져야만할 것 같다

4. 디즈니의 순이익이 작년대비 10%밖에 안된다고 한다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디즈니랜드가 문을 닫았고 영화 제작 역시 제한되었다
디즈니 플러스로 OTT 시장에서 수익을 냈지만 전체 이익에는 큰 영향은 없었던 것 같다
결국 7월 배당금도 지급하지 않는다고 하니 주주들 속이 많이 쓰릴 것 같다
그럼에도 다른 기업과는 달리 파산 등의 얘기가 나오지 않는 걸 보면 디즈니는 아직 버틸 힘이 남아있는 것 같다
배당금은 끊겼지만 장기적으로 봐도 괜찮은 종목이지 않을까 싶다

5. 한국판 뉴딜 정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언택트, 디지털 인프라가 핵심이라고 하는데 이번 정책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나아가야할 기술 방향이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만 할 것 같다

6. 소셜벤처 기업 54.2%가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고 한다
전체 기업으로 보았을 때 몇 %가 이익을 내는지 비교가 되면 좋을 것 같지만 당장 우리 회사만 보아도 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이라.. 힘든 환경 속에 대단한 결과인 것 같다
게다가 CEO가 20·30대인 기업이 43.1%나 된다고 하니, 내가 다니는 회사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일 것 같아 궁금하기도 하다

 7. 원유가격이 급등했음에도 원유ETN이 괴리율 상한선 30%를 초과하여 또다시 거래정지가 되었다
이런 와중에도 개인 투자자가 2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고 하니... 참 대단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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