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읽기 특훈_200508 | 증권사 ELS 발행 사상 첫 총량규제

1. 1분기 관리재정수지가 최대 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작년 한 해 기록한 관리재정수지 적자규모인 54조 4000억원보다 약 1조가 많은 55조 3천억원을 기록했는데, 코로나로 인한 지출 증가 및 법인세 등 세수가 줄어든 영향이라고 한다

아직 본격적으로 코로나19 영향이 반영이 안되어, 앞으로 더 악화되지 않을까 싶다 

 

2. 미중 무역합의가 파기될 수도 있다는 기사

트럼프는 재선을 위해 자신의 파워를 과시하고 있고, 중국도 역시 강하게 대응을 하고 있다

다른 기사로 대만의 WHO 재가입도 미중이 반대 의견을 보이고 있는데, 세계 증시가 다시 휘청일 수도 있을 것 같다

 

3. LG화학 배터리가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호재가 있지만 인도에서 화학사고로 사망자도 발생하여, LG화학이 마냥 웃지만은 못할 것 같다

4. 카카오,네이버가 통신사에 통신망 사용 요금을 내는 반면, 글로벌 기업들은 사용료를 내지 않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기사가 지난 달 실렸다

앞으로는 넷플릭스, 유튜브 등 외국 기업도 사용료를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서비스를 더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은 통신사에서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있지만... 방통위에서 결정한다면 글로벌 기업이 어떻게 대응을 할 지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

 

 

5. 카카오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9%나 증가를 했다

온 국민이 사용하는 메신저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으로 확장한 것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

점점 이런 스타트업이 대기업 급으로 성장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으면 한다

 

6. 스타벅스가 품목당 300원 기금을 적립하여 청년창업 프로그램에 기부를 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스타벅스가 처음 들어왔을 때는 비싼 가격에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는데, 지금은 개인적으로 프랜차이즈 카페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인 것 같다

 

7. 2019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이 벌어들인 순이익 중 절반이 배당으로 지출되었다고 한다

배당성향이 48.55%로 이제 한국 증시도 배당을 중요시 하는 문화가 생겨나가고 있는 것 같다

다만 배당의 대표주였던 보잉이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며 적정 유보금을 확보하지 않아 현재 파산의 위기에 있는 걸 보면, 마냥 배당을 주는 것도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다

 

8. 대단한 개인투자자들

이번엔 인버스 원유 상품이다

지난 달 유가가 폭락했을 땐 재미를 봤을 것 같은데,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낼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