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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신문읽기특훈

신문 읽기 특훈_200410 | 우량주 사서 길게 ··· '개미'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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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사 창립 기념일 휴뮤라 오늘은 여유롭고 깊게 신문을 읽어보려고 했는데 오히려 평소보다 집중을 못한 것 같다

시간에 쫓겨야 집중력이 극대화되는건 예나 지금이나 다를바 없는 것 같다

 

 

1. 코로나19로 인한 폭락장에서의 개인 주식투자자에 대한 분석이 1면을 비롯해 여러 기사에 실렸다

요는 펀더멘탈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투기성 투자는 곱버스 ETF로 몰렸다는 것인데 나를 비롯한 사람들의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서 그렇지 않을까 싶다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에 양질의 자료들이 워낙 많아, 폭락장이 무섭기만한게 아니라 기회의 장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물론 이 또한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아서 그럴 순 있겠지만, 모든 투자는 본인의 선택에 달려있으니 더 공부하는 수 밖엔 없을 것 같다

2.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었고 관련하여 다양한 이야기가 신문에 실렸다

초기엔 잡음이 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겠지만 새로운 시도는 또 다른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서버가 터졌다는 헤드라인을 보고 앞으로 반도체 수요는 늘어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아래 기사에 산업별로 구분해둔 전망 역시 동일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아주 기초적이지만 사회적인 이야기를 보고 경제를 생각하는 사고가 생긴 것 같아 뿌듯했다

 

 

3. 루이싱 커피의 분식회계에 이어 또 다른 중국기업 TAL, iQiyi 역시 매출을 조작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루이싱 커피 주가가 83% 폭락한거에 비하면 각 6.74%, 4.57% 하락으로 선방을 했지만, 앞으로 미 증시에 상장을 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싶다

중국 기업들 외에도 다른 기업들은 문제가 없을지 걱정된다

 

4. 오늘부터 양일간 사전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바이러스로 인해 투표소의 풍경은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다

자가격리자를 위한 투표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은 조금 놀라웠다

선거권이 국민의 권리이긴 하지만 이런 국가재난상황에서도 선거권이 지켜주려는 노력이 대단한 것 같다

 

5. 자동차 구독상품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월 이용료가 구독형에 따라 87만~159만원으로 그리 저렴하진 않은 것 같은데, 원래 자동차를 소유하면 이정도 비용이 월에 소비가 되는건가?

아직 자차가 없어 잘은 모르겠지만 3040세대의 수요가 있다는 것은 나쁘지 않은 서비스라는 이야기이지 않을까 싶다

 

6. 산업 전망에 대한 요약 기사

여기저기서 들려오던 내용을 한눈에 정리해주어 투자 혹은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매일경제가 경제 신문이라 그런지 이런 내용이 많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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